2018.4.10 화아침
영어 말하기에서 단어나 문장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아는 것이다.
오늘 너의 몸 상태는 어떠니?라고 질문 받았을 때,
실제 내 몸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어서 I am good, ok. 라고 대답하게 되는 것이다.
첫 번째 만남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당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돌아와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키워드로만 정리해놓아도 다음 번에 조금 더 잘 할 수 있다. ㅋㅋ
어느 차분한 저녁, 날씨가 따듯해지고 있을 때
상대방이 따듯한 날씨에 흠뻑 기뻐져 나에게 인사를 건내는 것을 본다.
– How are you? 오늘 날씨를 마음껏 즐겼니?
나보다 그녀가 더 기뻐보이기에, 그녀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싶어진다.
인사를 받은 후, 내가 살짝 덧붙인 “do you?” 라는 부드러운 부가의문문이 넘 뿌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