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날 댓글 남기기 2018.3.26 월낮 무한 생성되는 집안일에 찡얼 찡얼 대면서 실제로는 뭐 하나 효과적으로 바뀌는 게 없는데 끊임없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말의 덜 쉰 찌뿌드한 기분이 남아있는 또 막상 으쌰 으쌰 하루를 살아가기는 귀찮은 그런 월요일을 밀린 청소하는 날로 정했다. 뭐 청소만 왕창 하는 날도 아니면서, 청소할꺼니까 다른건 안해도 되는 날이다. 마음에 들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