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2018.8.7. 화낮

카톡 한 번이면, 영상통화 한 번이면 금세 연결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람이 떠나고 나니
내가 있는 공간을 확장하고 확장해서 생각해도 누구도 없다.

침대에서 방, 방에서 집, 집 밖으로 채플힐을 지나 노스캐롤나이나 주
미국 대륙을 건너서 공간을 확장해보지만 닿을 수 없는 사람들.

나는 어떻게 누구와 살고 싶은 것일까? 생각해본다.

빈 자리”에 대한 1개의 생각

  1. 손서연

    카톡한번이면, 통화 한번이면 연결될 수도 있지만
    정윤쌤이 떠나고 나니
    미국 대륙을 건너서 공간을 확장해 보고 문을 두두리고 싶지만
    자면 어쩌지?
    불편해 하는건 아닐까?
    내가 너무 귀찮게 구나?
    온갖 잡스러운 생각으로 또 그렇게 포기하고 만다….
    ……..ㅎㅎ
    그냥 웃으라고 쓴건 아니고 실제로 내 소심함을 주제로 지윤쌤과 이런얘기를 한적이 있어
    근데.. 놀라운건…지윤쌤도 그렇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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