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열기

2018.4.5 목저녁

아주 중립적이고 오픈된 공간을 열어두고
이렇게도 쓰고 저렇게도 쓸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 생각을 하면 넘넘 즐겁다.

그런데 들여다 놓을 사람이 없다. ㅋㅋ
사람 없는 공간이 무슨 의미다냐….
그런데 내가 이사람 저사람 쉽게 들이는 사람이 아닌걸 어떻게해~~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신중하게 들이고 싶은걸 어떻게해~~

어느날이면 북적 북적 찰거야!
그리고 반짝 반짝 빛날 거야. 그들 각자의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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